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 강화

화성시 병점구보건소는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약무시설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약국, 의약품 도매상,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약무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 그리고 자율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연중 상시 감시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 및 판매 여부, 의약품 보관 및 관리의 적정성,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마약류 취급 및 보고의 적정성, 저장시설 및 재고 관리 실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보고 이행 여부와 저장시설 관리 상태, 사고 마약류 처리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는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보건소 측은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관계 법령 안내와 사례 중심의 지도를 병행하여 업소의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민원 발생 요인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앞서 병점구보건소는 2026년 1분기 의약품 분야 기획합동감시를 통해 특정 의약품의 공급 내역과 실제 사용 여부를 대조하고 불법 유통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보건소는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통해 의약품 유통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건의료 체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의약품과 마약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건전한 의약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