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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령 배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참여 (bnt연예인 봉사단)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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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화령'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연예패션 전문 인터넷매체 bnt가 운영하는 bnt연예인 봉사단을 통해 지난 10월 26일 용인 레인보우쉼터에서 유기견 봉사를 진행했다.
손화령은 이날 시설 청소와 위생 점검, 사료 급여, 유기견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오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화령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용인 레인보우쉼터는 현재 약 500마리의 유기견이 보호받고 있는 사설보호소다.

이 시설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 입양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와 안성시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으로 이송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편 bnt 연예인봉사단 관계자는 유기견 봉사를 비롯해 연탄 나눔 봉사, 독거노인 배식 봉사, 자연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자원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봉사활동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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