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지선]추미애,“남부광역철도, 제5차국가철도망계획 420만 경기남부 시민의 염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생 교통사업

신다영 기자
입력
▲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성남·용인·수원·화성 시장 후보들 / 사진=추미애 후보 선거캠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성남·용인·수원·화성 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추 후보는 이날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와 공동 발표문을 내고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20만 경기남부 시민의 염원”이라며 “도지사 후보로서 4개 도시와 협력해 해당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직접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약 50.7km 규모의 노선이다. 앞서 경기도와 4개 도시는 공동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으며, 지역 시민들 또한 수만 명의 서명을 통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왔다.

 

추 후보는 “경기도의 교통 불편은 도민의 가장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수도권 원(ONE) 패스, 어린이·청소년 든든교통, 경기 편하G 버스, GTX 개통 등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약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의 일상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노선의 경제성을 근거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현 후보는 “공동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1.20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3호선 연장 방안의 B/C값인 0.7 수준보다 경제성이 월등히 높다”고 분석했다.

 

현 후보는 “약 5조 원 규모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8조 원이 넘는 3호선 연장선보다 적은 예산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음이 증명됐다”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이미 경제성이 입증됐음에도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기회까지 5년에서 10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는 “이 노선이 구축되면 서울 잠실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되어 420만 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특정 도시의 민원이 아닌 4개 도시의 공동 약속”이라며 “그동안의 협력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공동 과제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추 후보와 4개 도시 시장 후보들은 “경기남부 전체의 미래 교통축을 바꾸는 민생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