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남시, 공공근로 463명 모집
신다영 기자
입력
최저시급 1만320원 적용, 5월부터 4개월간 64개 사업장 배치

성남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4개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일자리 제공을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근무 조건은 연령대별로 차등 적용된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을 적용해 하루 5만1600원의 임금을 받는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로 하루 3만960원을 지급받는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연령 기준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적용돼 참여자들의 사회보장 혜택도 보장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으로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를 통해 안내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신다영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