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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200억 세금 납부 완료…모든 책임 인정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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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세금 추징 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세금을 완납했다. 차은우는 법인 설립 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사과했다.
차은우는 SNS를 통해 납세 논란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음을 알리며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지만,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차은우는 가족이나 회사에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번 논란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차은우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200억원대 세금이 추징되면서 불거졌다.
국세청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의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두고,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탈루 목적의 법인 세우기’로 판단했다. 이에 판타지오 측은 실질 과세 대상 여부가 주요 쟁점이며, 법 해석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소명해왔다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지난 1월 첫 사과문을 올린 것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사과를 전하며 팬들, 특히 ‘아로하’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활동 전반을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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