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포시, '민원 생생QR' 도입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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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리 서비스인 ‘민원 생생QR’ 연중 운영 / 사진=군포시

군포시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군포시 민원봉사과는 오는 5월부터 민원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상시 시민소리 서비스인 ‘민원 생생QR’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민원 생생QR’은 시민들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은 순번대기표나 민원실 내 배너, 창구 안내문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것만으로 즉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총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민원서비스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점 ▲민원편의를 위한 제도·절차 개선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요구 등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1분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포시는 수렴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스톱 환류 체계’를 구축했다. 민원봉사과는 매월 접수된 의견과 참여 현황을 분석해 서비스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즉각 연계하고, 타 부서 소관 의견은 해당 부서로 신속히 전달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엄경화 군포시 민원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시간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데이터 기반의 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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