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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권선구는 넓고 시설은 많지만... 예산과 인력은 그대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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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의원 / 사진제공=
▲윤경선 의원 /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금곡··호매실)은 21(열린 권선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권선구는 타 구에 비해 면적이 넓고 도로·공원·경로당 등 주민 생활시설도 비교적 많다규모에 비례한 예산확보와도로관리2신설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도로공원경로당은 주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시설임에도경로당 지원 예산·도로관리 예산·공원녹지 관리 예산이 이에 비례해 편성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관행적인 예산 배분에서 벗어나실제 관리해야 할 시설의개수면적에 맞춘 기준이 필요하다며 예산 구조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시설은 증가하지만인력은 제자리인 상황에서 업무 과부하가 심각해지고그 결과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단순 인력 증원을 넘어 도로관리2을 신설해 업무를 분담하고구청 중심의 책임 행정 체계를 확립해야 민원 대응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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