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결산검사위원 역량 강화 나서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2일 수원 포포인츠바이쉐라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교육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산검사위원들이 관련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검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결산검사위원 13명을 비롯해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예산분석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예산 집행의 내실화를 논의했다.
행사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실무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은미 예산자문위원은 ‘국회 결산검토 분석사례’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결산 사례를 공유하며 분석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강혜석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감사’를 주제로 강연하며, 지방재정 운영 과정에서 결산검사위원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강 이후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집행부가 결산검사 관련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결산검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도훈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투명하게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과 정담회가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충실하고 책임 있는 결산검사를 수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위원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책임감 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