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G 모빌리티 무쏘, 출시 5개월 만에 1만 대 돌파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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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쏘(MUSSO)’ / 사진=KGM
▲ ‘무쏘(MUSSO)’ / 사진=KGM

KG 모빌리티(KGM)의 정통 픽업트럭 ‘무쏘(MUSSO)’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1월 출시된 무쏘는 5월까지 국내에서 6,642대, 해외에서 4,896대가 판매되어 총 1만 1,53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내수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와 수출 호조가 결합된 결과로, 상반기가 지나기 전 1만 대 고지를 점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픽업 시장에서 KGM의 입지는 더욱 공고하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무쏘와 무쏘 EV를 합산한 판매량은 총 1만 360대로, 수입 브랜드를 제외한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86%를 상회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무쏘 1,137대, 무쏘 EV 755대 등 총 1,892대가 판매되며 88.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무쏘의 흥행 요인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폭넓은 선택지와 상품성을 꼽는다. KGM은 가솔린, 디젤, 전동화(EV) 모델로 이어지는 멀티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구축해 주행 환경과 목적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정통 픽업의 강인함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과 도심형 스타일인 ‘그랜드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한다.

 

실용성 측면에서도 적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한 스탠다드 데크(적재 중량 400kg)를 비롯해, 파워 리프 서스펜션(700kg)과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500kg)을 탑재한 롱 데크 모델을 운영하며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 4월 튀르키예에서 글로벌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국가별 순차 행사를 통해 수출 판로를 다각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대한민국 픽업트럭의 역사와 저변 확대를 이끌어온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출시 5개월 만의 1만 대 돌파는 내수 시장 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레저 수요와 친환경 전동화 흐름에 발맞춰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K-픽업의 저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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