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새빛초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평택경찰서는 지난 2026년 7월 16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평택새빛초등학교 교정과 통학로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33명과 학부모폴리스 회원 20명, 학교 관계자, 1388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이 적힌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고, '고운 말·나쁜 말 딱지치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설치된 1388 홍보부스에서는 청소년 상담 및 위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들은 '비폭력 선언 서약 나무'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평택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최근 청소년 범죄가 저연령화되고 유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무심코 던진 장난이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경찰, 학부모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평택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