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엔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및 직급 체계 개편 단행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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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엔그룹 로고 / 로고제공=미래엔그룹
▲ 미래엔그룹 로고 / 로고제공=미래엔그룹

미래엔그룹이 2026년 3월 26일 자로 정기 임원 인사와 함께 직급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 및 경영 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미래엔은 권혁춘 부회장과 윤광원 부회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대외 정책 대응과 협력 기반 확대에 기여해 온 인물로, 향후 교육 생태계 내 파트너십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교과서 발행 체계 안정화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온 전문가로서, 교과서 사업의 혁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는다.

 

경영진의 승진 인사도 이어졌다. 김현수 경영지원실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재무와 인사 등 경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관리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손종천 P&P사업본부장 또한 상무로 승급했다. 손 상무는 교과서 생산 현장의 품질 및 공정 관리 체계를 안정화하며 신뢰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광수 대표이사는 연임이 확정됐다. 미래엔 측은 대표이사 연임을 통해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사업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직급 체계 개편도 함께 이루어졌다. 미래엔은 기존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 및 ‘전무’ 체제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강윤구·김성철 전무와 손현지·오영옥·이용인·장명진·하남규 상무 등 기존 임원진의 직급 조정이 완료됐다. 이는 임원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행력을 높여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그룹사 전반에 걸친 인사도 진행됐다. 전북도시가스는 서창욱 기획본부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서 이사는 경영기획과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그룹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로 미래엔을 비롯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북도시가스, 현대문학 등 그룹 전반의 임원 체계 정비가 마무리됐다. 미래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임원진의 전문성을 재배치하고, 안정적인 리더십 아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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