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동탄경찰서, 스쿨존 안전 캠페인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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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띠 생활화 캠페인' / 사진=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지난 13일 동학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띠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미애)와 화성동탄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진호), 동학초등학교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차량 운전자와 동학초 학부모, 현장체험학습 버스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스쿨존 교통사고 및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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