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양시의회
경기북부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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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군 의장 참석, 포천 오폭 사고 위문 결과 보고 및 지역 현안 논의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가 4월 3일 양주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서 제11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제115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와 지난 3월 24일 발생한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위문 결과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2개 안건을 심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포천시 위문이 피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북부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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