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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 10월 4일 . . 나윤권·이수영·문희원·윤그루·무드등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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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올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네 번째 G-SL 무대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 나윤권과 이수영이 출연해 따뜻한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종생활체육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가을 저녁, 음악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한 관객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군 측은 안내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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