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일러스 안세준, 포토월 처음이라 좀 떨려요 ~ (황금촬영상)
신재철 기자
입력

10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힙합그룹 세일러스의 '리더 안세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세준은 시상식 사전 행사 포토월에서 힙합 특유의 개성 있는 포즈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세일러스는 최근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일러스는 리더 안세준을 중심으로 바닷가 환경정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용인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멤버들과 지인들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그날 현장 인터뷰에서 세일러스 멤버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들의 활동은 힙합 아티스트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황금촬영상은 1945년 해방 이후 윤춘봉, 안종화, 이규환 등이 '대한 영화협의회'를 조직하면서 시작된 유서 깊은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한국 영화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새로운 스크린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국영화 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의 비교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주요 취지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황금촬영상은 한국 영화계의 기술적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신재철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