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빵귤, 게임 출연으로 배우 전향 시동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인플루언서 김빵귤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만? 시즌2'(하전미 2)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전향에 나섰다.
김빵귤은 현재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일상 브이로그와 뷰티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실시간 방송에서 보여주는 소통 능력과 입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현실 친구 같은 친근감'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는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번 게임 출연에서도 '실물 미녀'로서의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는 전했다.
소속사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는 김빵귤에 대해 "풍부한 감정 표현력과 몰입도를 지닌 인재"라고 평가하며, "향후 TV 방송, OTT,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하전미 2' 출연은 김빵귤에게 단순한 플랫폼 콘텐츠를 넘어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쌓아온 플랫폼 기반을 토대로 스크린 속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김빵귤의 이러한 행보가 브랜드 협업 측면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보고 있다. SNS 팔로워 수와 콘텐츠 조회수로 입증된 팬 기반, 방송 경험으로 다져진 실시간 소통력, 그리고 연기 도전을 통한 콘텐츠 확장 가능성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부터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휴까지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빵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화면 밖에서 느껴졌던 그 리얼함을 이제는 스크린 속으로" 가져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팬들 역시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력을 바탕으로 한 연기 활동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