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주도시공사, 폭염 속 직원 격려 위한 '삼계탕 데이'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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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격려 행사를 마련했다.

 

임명진 사장이 이끄는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 근무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 측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삼계탕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 회복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직원은 "삼계탕을 먹으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에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사장은 직원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은 곧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직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혹서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평가받고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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