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시 매산동, 아동 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실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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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 시절부터 한국식 분리배출 방식을 체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생활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매산동은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거주 비율이 높아 쓰레기 배출 방식에 대한 문화적 차이로 인한 혼선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동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전략을 택했다.
지난 18일 선우의집매산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매산동 주민자치회 주도 사업인 ‘함께하는 우리동네 요리교실’과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일일 강사로 나선 박민규 매산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과 자주 발생하는 분리배출 실수 사례, 자원 재활용 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이론 교육 직후 진행된 요리교실에서는 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아동들이 직접 분리배출하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출물을 스스로 정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득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이 각 가정으로 전달되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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