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서부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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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명 참석해 소방공무원 사명정신 되새기고 46명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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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날 / 사진제공=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가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과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46명이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평가된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관할 지역 내 화재 예방과 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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