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산시, 반월염색 특화단지 지원 성과 가시화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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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 사진=안산시
▲ 안산시청 전경 /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추진 중인 ‘반월염색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이 지역 섬유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해당 사업이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신규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024년 섬유 산업 분야 최초로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3년간 노후 시설 개선 및 입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친환경·신소재 개발 제작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안산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약 47억 원 규모의 매출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참여 기업인 ㈜리이스트레이딩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신규 제품군 5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인 ‘2025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해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안산시는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원 확대 요구를 수용해 내년도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년도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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