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경보 심화…열대야까지 덮쳐 전국에 밤낮없는 더위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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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잇따라 발령되는 가운데, 열대야까지 겹쳐 밤낮없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제(25일) 대구, 경북 포항, 전남 광양, 경남 양산 등지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남 양산은 39.1도로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경북 경주와 경남 밀양 등 영남권 지역은 38도 안팎으로 치솟았으며,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 중대경보는 야외 활동 금지를 포함한 행동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기상청은 낮에는 물, 그늘, 휴식을 취하고 밤에도 실내 온도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 주의보가 확대 발령되었으며, 기상청 분석 결과 최근 10년 열대야 일수는 관측 초기보다 3배나 증가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밤낮없는 더위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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