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희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주' 식약처 허가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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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입 희귀의약품 '엘라히어주(미르베툭시맙소라브탄신)'를 허가했다. 

 

엘라히어주는 난소암에서 고도로 발현되는 세포 표면 단백질인 '엽산 수용체 알파(FRα)'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을 접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이다.

 

이 약물은 난소 표면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며 세포 모양이 불규칙하고 악성도가 높은 고등급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 치료에 사용된다. 

 

식약처는 엘라히어주와 함께 환자 종양의 FRα 양성 여부 검사를 위한 동반진단의료기기 'VENTANA FOLR1(FOLR1-2.1) RxDx Assay'도 같은 날 허가했다.

 

이 의료기기는 난소암 환자의 조직 검체 내 FRα의 발현 정도를 면역조직화학 기술을 이용해 검사하는 제품이다. FRα 양성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엘라히어주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검사로,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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