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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일레븐, K리그2 빗속 공연으로 화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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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일레븐(E11iVYN) / 사진=신재철 기자

지난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시즌 1라운드 충남아산FC와 파주프런티어FC의 경기에서 신인 걸그룹 일레븐이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쳤다.

 

전반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끝난 후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 일레븐은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경기 중 내린 비로 인해 수중 공연이나 다름없는 악천후 상황에서도 멤버들은 프로다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일레븐 멤버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느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빗속 공연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이들의 모습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레븐은 2025년 10월 30일 데뷔곡 'ORBIT'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인 그룹이다. 채린, 영은, 예강, 시온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틱톡에서 2만 25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경기의 관중 유치와 경기장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팬 서비스의 일환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기 관람 이상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러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K리그2의 대중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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