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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5서 콘솔· PC 신작 '이블베인' 첫 공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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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개발 중인 콘솔· PC 신작 이블베인(넷마블몬스터 개발)의 체험 시연대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 최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블베인은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점령된 지역을 해방하며 공동의 목표인 '영토 수복'을 달성해야 한다.
이번 지스타 2025에서 넷마블관 관람객들은 개성 있는 4종의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특별 제작된 지스타 전용 미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PC 시연대에서는 Xbox 컨트롤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최신 UMPC 'ROG Xbox Ally X' 시연대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콘솔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블베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무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이블베인 굿즈와 PC Xbox 1개월 게임패스 구독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블베인은 최근 Xbox와 스팀(Steam)에 위시리스트를 공개했으며, 스팀에서는 플레이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국내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스트에 참가하고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이용자들의 디스코드 닉네임은 출시 후 엔딩 크레딧에 등록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블베인 공식 홈페이지, Xbox 페이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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