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지선]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광역 교통망 확충 공약. . .경기남부광역철도 봉담역 신설 및 첨단산업 육성 통해 화성 미래 비전 제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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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담유세 배우자
▲ 봉담유세 배우자 / 사진=사진=정명근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과 위영란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약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봉담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 내 봉담역 신설을 추진하고, 서울행 급행버스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동탄에서 병점, 봉담,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연결되는 ‘화성순환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울과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규모의 노선이다. 

 

해당 사업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성남, 용인, 수원 시장 후보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약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 원으로 추산된다. 지자체 공동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산출되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청년 정책과 첨단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봉담읍 내 6개 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를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미래 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찬조 연설에 나선 대학생 김수민 씨는 "지난 4년간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준 정명근 후보를 지지한다"며, 향후 화성시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후보와 위영란 시의원 후보는 공동 공약으로 신분당선 연장, 광역 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노선 확충을 비롯해 복합문화복지타운 건립, 권역별 패밀리풀 조성, 소아·청소년 특화병원(달빛 어린이병원) 확대, 공중화장실 생리대 비치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더 큰 화성, 더 강한 화성특례시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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