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양경찰서, 20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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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단 정기회의 / 사진제공=평택해경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 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26일 오전 1030분 본서 3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인권단 김지숙(여성쉼터해밀소장) 단장을 포함하여 언론계, 종교계, 여성계, 복지 및 단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단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인권보호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평택서에서 유치인 인권보장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유치장 환경개선 공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치인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제반시설 및 제도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인권정책 목표로 삼은 인신매매 등 피해자 식별지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체계 강화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지숙 시민인권단장은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국민의 인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의견을 내비췄으며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향후 수사 인권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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