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세 번째 승격 향한 홈 개막전 막 오른다

수원FC가 3월 7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캐슬파크)에서 용인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시즌 2라운드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번 홈 개막전을 맞아 관중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전 센터서클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특별 MD 상품과 그라운드 투어, 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가 포함된 '캐슬파크 패키지'와 '워밍업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운영된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경기 중 진행되는 '볼부자'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을 이뤄 볼보이로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총 8팀의 일반 팬 부자(父子)가 선정돼 경기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축구 게임 체험존이 운영된다. 선수단 사인회도 진행되며, 수원FC 공식 후원회인 캐슬클럽 홍보 부스도 설치돼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서포터즈 '포트리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포트리스 회장이 2026시즌 새 주장 한찬희에게 완장을 전달하는 주장 완장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축에는 구단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재)수원에프씨 신현삼 이사장, 그리고 서포터즈 3인이 참여한다. 구단은 시축자 선정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세 명의 서포터즈 시축자는 모두 숫자 '1'과 인연이 있는 팬들로, 2026시즌 수원FC 멤버십 1호 가입자, 구단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1등 당선자,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미얀마 원정에 유일하게 동행한 현장 서포터가 주인공이다.
구단 관계자는 "'1'이 세 번 모여 '3'이 되는 의미를 담아 수원FC의 세 번째 승격을 향한 염원을 시축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원FC의 2026시즌 홈 개막전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와 현장 매표소 모두 경기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