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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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선박 부유물 감김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27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해상과 해안에 있는 각종 해양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했다.
해상에 부유되어 있는 폐어망, 로프 등이 선박 스크류에 감기는 사고는 선박의 고장 및 운항저해의 원인이 되며, 인명사고 등 2차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기 때문에 수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10월 27일에는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방제23호정(방제정, 150톤)과 해양환경공단 313대룡호(방제선, 190톤)가 함께 수거 활동을 하고 10월 30일에는 평택시, 평택해수청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하여 권관항에서 해상 유입 해안가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총 1톤을 수거하였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폐기물 불법배출 관리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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