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토트넘 옛 동료들과의 따뜻한 재회

신은성 기자
입력

미국 프로축구 LAFC의 손흥민이 전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장을 방문하여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레전드 선수처럼 맞이하며 구장 벽화로 그의 업적을 기렸다. 손흥민은 벽화 앞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로메로, 히샤를리송 등 과거 토트넘에서 함께 뛴 동료들을 만나 근황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로메로는 손흥민을 보자 특히 격한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히샤를리송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태도로 손흥민과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의 재회는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쌓았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손흥민은 LAFC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