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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전투표 참여
사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전투표 참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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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 사진제공=화성특례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봉담읍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정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우리는 모두 작은 물결이지만, 함께하면 큰 파도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을 위해 화성시 전역에 읍면동별로 1곳씩 총 2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선관위 집계 결과, 화성특례시의 총 유권자 수는 79만504명으로, 29일 오전 10시 기준 3만5426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4.48%를 기록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선거 관계자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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