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특례시, 풍덕초 통학로 안전 강화 위해 학부모 의견 수렴 및 현장 행정 본격화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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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오전 수지구 풍덕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효섭 풍덕초 교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이 시장은 풍덕초와 인근 수지고등학교를 잇는 통학로를 직접 살피며, 현장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수행 중인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교차로와 전동킥보드 주차 구역, 그늘막 등 안전 시설물을 면밀히 확인했다.
용인시는 앞서 풍덕초 인근 아파트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정문 앞 가속차로 신설 등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학부모들은 겨울철 제설 작업 강화, 학교 정문 승하차 구역 조성, 수지고 정문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추가적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195개 학교의 통학로 여건을 분석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구축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며 “풍덕초 주변 골목 역시 제설지도에 포함해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건의된 사안들에 대해 “학교 정문 승하차 구역 설치와 후문 인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등은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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