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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형 위원장, 데이터·AI 활용 창업 강조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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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위원장은 어제(28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하여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사업화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AI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3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본선에서 의료, 교통, 안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할 창의적인 인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함께할 때 비로소 AI는 도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내비게이션도 교통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기반 서비스"라며 "공공데이터는 국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참가자들에게 "데이터를 상상하고 AI로 실현하는 도전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민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번 경진대회의 진정한 가치가 "시상 자체가 아니라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 투자와 실증으로 연결되는 데 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AI와 공공데이터가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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