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담뜰 겨울놀이터 개장 첫날 예매 완판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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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입장료로 즐기는 도심 속 눈썰매장, 홍보 2시간 만에 매진 기록
▲포스터
▲포스터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17일 개장과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예매 완판을 기록했다. 1000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지난 13일 진행된 예매 결과를 발표하며, 17일 오전·오후 이용권 각 150매씩 총 300매가 홍보 시작 후 불과 2시간여 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겨울 눈밭 놀이터에 대한 보도가 시작된 오전 10시쯤부터 이용권 예매가 본격화되더니 정오경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 광장에 조성된 이 놀이터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3일간 운영된다. 시설은 눈썰매, 얼음썰매, 회전썰매를 비롯해 컬링장과 에어바운스, 미니 바이킹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안전 관리를 위해 키 120cm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만 눈썰매장 이용이 가능하며, 회전썰매와 미니 바이킹은 13세 이하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다.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와 간식 푸드트럭,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보호실과 의무실도 갖춰져 있다.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로 나뉘며, 회차당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인 2월 17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권은 경기도 홈페이지의 겨울눈밭놀이터 배너를 통해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시설을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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