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NP포토]민도히, 숏드라마 전문 OTT 플랫폼 '시네버스' 홍보대사 위촉
포토뉴스

[NP포토]민도히, 숏드라마 전문 OTT 플랫폼 '시네버스' 홍보대사 위촉

신재철 기자
입력
수정
▲
'인플루언서 민도히(김지영)' 홍보대사 위촉_ 숏드라마 전문 OTT 플랫폼 '시네버스' 출범 행사 포토월 / 사진=신재철 기자

짧은 드라마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OTT 플랫폼 '시네버스'가 지난 5월 1일 오후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짧은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깊은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출범식에는 '인플루언서 민도히(김지영)'가 포토월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으며, 시네버스 측은 이날 민도히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민도히는 현재 용인에서 '뮤지큐음악동화'를 운영하며 인플루언서 활동과 음악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과 한복 문화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과 문화 창작자들을 비롯해 시네버스의 비전에 공감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플랫폼의 출범을 축하했다.

 

(주)시네버스 관계자는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방식도 그에 발맞추어 변화하고 있다"며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진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네버스는 단순한 숏폼 콘텐츠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의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관계자는 "우리 플랫폼이 단순한 기술 서비스가 아닌, 이야기와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의 장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짧은 러닝타임에 집중된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시네버스의 행보가 OTT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이 장편 콘텐츠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숏드라마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시네버스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