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경기도의원,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이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절차와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성남시 삼평동 일원에 들어설 삼평중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5,000㎡ 규모의 교육·문화 복합 공간이다. 해당 시설에는 수영장, 도서관, 커뮤니티센터, 늘봄지원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586억 원 중 50%인 292억 원을 교육부가 지원한다.
방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학교용지 변경 절차, 사업 부지 범위, 성남시 연계 사업과의 관계, 공동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적 사안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용지 변경과 토지 소유권의 상관관계, 사업 대상 범위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측은 “도시계획시설 용도 변경과 토지 소유권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부지만 학교용지로 변경할 뿐, 토지 소유권은 성남시가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교육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의 지원 범위와 성남시가 추진하는 별도 사업의 경계가 모호할 경우 주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에 관련 자료를 명확히 정리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정보를 원한다”며 “도의원은 단순히 사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교육청과 성남시,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삼평중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