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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SM C&C 전속계약 체결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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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활동 영역 확장 기대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됐다. 

 

이번 계약으로 장성규는 강호동, 전현무 등 대표적인 예능인들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SM C&C 측은 "깔끔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예능감까지 갖춘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사 교양과 뉴스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아나운서로서의 기본기를 다진 그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잡았다. 

 

2019년 4월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음악 추리 예능 tvN '슈퍼 히어러'에서는 첫 메인 MC를 맡아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다.

 

SM C&C에는 현재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장영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장성규가 기존 소속 연예인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장성규는 SM C&C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지원을 바탕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예능감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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