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충청북도 진천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에는 연 60만 원의 수당이 지역 화폐인 ‘생거진천페이’로 지급된다.
진천군은 이를 통해 농가 소득 보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1년 이상 등록한 농어가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배우자 합산 연 3,700만 원 이상인 경우나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 관련 법령 위반 처분 이력이 있는 농어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진천군은 접수 마감 이후 자격 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하반기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수당은 2027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환수된다.
정윤시 진천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이번 수당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농가가 기한 내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