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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마을마다콘서트 ‘북한강 뮤직페스티벌’ 개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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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뮤직페스티벌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마을마다콘서트 북한강 뮤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북한강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존박과 감성 팝 아티스트 치즈(CHEEZE)가 메인 무대에 올랐으며, 김보리와 이병현 밴드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함께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을의 낭만을 극대화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마을마다콘서트는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마다콘서트 공연은 △111() 15시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OST 콘서트 △1115() 15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김문정 음악감독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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