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평택도시공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3회 연속 정부 인증을 획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동 공사는 2018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총 3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별되는 만큼 해당 기관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과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기존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3회 연속 인증 획득은 평택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인재개발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전시켜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공사 측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