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시, 어린이 의료·돌봄 안전망 강화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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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달빛어린이병원 및 다함께돌봄센터 현장 점검 통해 공백 해소 주력
▲ 어린이 의료·돌봄 안전망 점검 / 사진=충남 아산시
▲ 어린이 의료·돌봄 안전망 점검 / 사진=충남 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야간 및 휴일 소아 의료 서비스와 초등 돌봄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 내 의료 및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우선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신도시이진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외래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보호자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도시이진병원은 평일 밤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1만 명이 넘는 아동 환자가 해당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신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 역시 자정까지 운영하며 야간 진료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또한, 인근 협력 약국인 신도시이진약국과 가장큰약국을 통해 처방전 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이 밤늦게 아파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다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아 진료의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 차원에서도 소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배방읍 e편한세상탕정퍼스트드림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방문해 초등 돌봄 현장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과 학습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5개소를 추가하는 등 연차적으로 센터를 확대하고 다양한 돌봄 자원과 연계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초등 돌봄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질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세교지구 e편한세상퍼스트드림 에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현장을 찾아 생활행정 접근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의료·돌봄과 더불어 행정서비스까지 생활 전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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