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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다큐멘터리로 근황 공개…연기 인생과 청춘 시절 조명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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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이 건강 이상설을 딛고 다큐멘터리를 통해 근황을 알린다.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으로 되짚는 라디오 형식 다큐멘터리다. 수십 년에 걸친 그의 연기사를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하여 DJ 진행과 함께 풀어낸다.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최불암의 현재 모습과 함께,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불암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오랜 시간 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게 광대의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최불암만의 독특한 연기 비결과 함께, 젊은 시절 그의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최불암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소설가인 김춘복은 당시 그를 회상하며 “군계일학이었다. 청년들의 우상이었던 제임스 딘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국립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박근형 또한 “그렇게 잘생기고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봤다”며 최불암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고두심, 채시라, 정경호 등 최불암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추억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디오 DJ 형태의 프리젠터는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출연했던 배우 박상원이 맡는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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