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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결실 맺어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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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이 오는 8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제공을 위해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라고등학교는 해당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약 2,815㎡ 규모의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총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으로, 이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억4,335만 원을 지원했으며, 학교 재정에서 2,819만 원이 투입되었다.

 

정하용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여러 차례 실무 논의를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확보 ▲학교 내 안전 인프라 확충 ▲‘경기형 특화사업’ 예산 유치를 통한 미래형 학교시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준공은 이러한 일관된 의정활동의 성과로 평가된다.

 

더불어 정하용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뒷받침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지역 내 노후화된 학교 체육시설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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