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 최현덕 시장, 다산1동 현장시장실서 시민 의견 청취

신다영 기자
입력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다산1동 ‘시장 좀 만납시다’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다산1동에서 세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여 지역기업과 주민 주도 복지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다산1동은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 생활권으로, 지역기업과 주민 공동체가 지역 활력을 이끄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업 및 생활복지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했다.

 

현장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시는 지난 16일 진접읍, 지난 28일 화도읍에 이어 지난 30일 다산1동에서 세 번째 일정을 진행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다산1동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청사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 행정 서비스 운영을 점검했다. 이어 다산동 빙그레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주민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그는 지난 2025년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맥가이버봉사단'의 안전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소규모 집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통장드림반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계획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순서인 '시장 좀 만납시다'에는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 중촌마을 도시재생사업, 주차·도로 정비, 왕숙천문화제 확대 등 생활 밀접 현안을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법적, 재정적 여건과 사업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현덕 시장은 "다산1동의 주요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시장실과 정기적인 시민 면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산1동을 비롯한 읍·면·동 곳곳에서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지역별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읍·면·동을 차례로 찾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