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 지역 내 32개 초등학생 대상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첫 운영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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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 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 도입 /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최근 픽시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성남시 내 초등학교 32개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픽시 자전거의 구조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픽시 자전거는 ‘고정 기어 자전거(Fixed Gear Bicycle)’의 줄임말로, 페달과 뒷바퀴가 고정되어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일반 자전거와 달리 바퀴가 구르는 동안 페달이 계속 회전하는 특성이 있어, 주행 시 지속적인 균형 조절이 필수적이다.

 

이론 교육 과정에서는 경륜 자전거 영상을 활용해 픽시 자전거의 구동 원리와 페달·바퀴의 연동 구조를 설명한다. 

 

이어지는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자전거를 이용해 속도 변화에 따른 회전 차이를 직접 관찰하며, 일반 자전거와의 차이점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시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픽시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는 만큼 이용 전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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