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산시 온양3동,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소 추진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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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소 / 사진제공=아산시
▲온양3동,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소 / 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 온양3(동장 임승근)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행복키움추진단 등 6개 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단체별 구역을 나누어 주요 도로변, 완충녹지, 아파트 단지 주변 등 생활환경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특히 22일 첫날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주요 간선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 생활폐기물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대청소의 시작을 알렸다.

 

정화활동은 △생활폐기물 및 방치폐기물 수거 △재활용품 분리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첫날부터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과 단체가 함께 온양3동의 이미지를 높이고,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양3동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 참여형 청결운동 활성화,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성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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