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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화성박물관 2025년 특별전 참석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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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의장  축사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23(수원화성박물관 로비에서 열린 을묘년 수원행차 230주년 기념 특별전 「천년효행그 8일」 개막식에 참여했다.

 

개막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현경환 의원국공립·대학 박물관장문화원장문화예술인기증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행차는 와 민본의 정신을 보여주는 역사적 장면이자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라며 행차를 준비하면서 백성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백성과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마련하셨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특별전이 수원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전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한 1795(을묘년수원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관련 유물 전시와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비 전액 지원받은 디지털 실감 영상 정조대왕의 행복한 수원 행차’ 이 특별 상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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