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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전곡항서 오는 22일 화려한 개막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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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 포스터=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 및 제부도 마리나 일원에서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배만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4일간 매일 다른 콘셉트의 공연과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미술감독을 역임한 임충일 아트디렉터가 총괄했다. 교류와 도약을 상징하는 ‘문(Gate)’을 모티브로 설계된 무대는 전곡항의 빨간 등대와 마리나의 요트 풍경을 배경으로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항구의 정취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축제 기간 주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자주요 콘셉트주요 출연진 및 프로그램
1일차(22일)EDM·힙합 파티세니&베리, DJ 세포, 허조교, 블랙스완, 우원재
2일차(23일)대화합 퍼레이드해상 퍼레이드, 유미, 도시, 희원, 류연주, 생동감 크루
3일차(24일)OST 콘서트화성시예술단 40인조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이희주
4일차(25일)피크닉 콘서트드림걸즈, 쉘위펑크, 봄여름가을겨울

축제 첫날인 22일은 EDM과 힙합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어린이 DJ 듀오 ‘세니&베리’를 비롯해 DJ 세포, 허조교가 무대에 오르며, K팝 걸그룹 ‘블랙스완’과 래퍼 우원재가 공연의 정점을 장식한다. 

 

23일에는 해상 퍼레이드와 연계된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화성시 홍보대사 유미의 축하 공연과 퓨전 국악, 트로트, LED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3일차인 24일에는 전곡항의 노을을 배경으로 화성시예술단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한다. 뮤지컬 배우 이희주가 협연자로 나서 낭만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드림걸즈와 쉘위펑크의 공연에 이어, 전설적인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출연해 아날로그 감성의 피크닉 콘서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메인 무대 외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주민 스테이지(Zoom in Stage)’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진행되며, ‘화성무용제’, ‘뱃놀이 싱어즈’, ‘뱃놀이 트롯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뱃놀이 유랑단’과 ‘동미 자전거 음악단’의 거리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버블쇼, 브레이크 댄스 등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메인 무대의 화려한 라인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고 관람객들이 취향에 맞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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