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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김현수·박해민 LG 잔류에 대한 기대감 표출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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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팀의 핵심 선수인 김현수와 박해민의 내년 시즌 잔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와 박해민이 LG에서 계속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들이 팀에 잔류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와 박해민에게 돈보다 팀에 대한 애정을 우선시해 줄 것을 부탁하며, 함께 LG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염경엽 감독은 이미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LG를 2025시즌 통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그의 지도력 아래 LG는 강력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염경엽 감독의 재계약은 LG가 지속적인 강팀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받는 수여식에서 한국 음악이 울려 퍼졌다. 베컴의 수여식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 곡은 최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탈환한 '골든'이었다.

 

베컴의 수여식 장면을 전한 외신들은 '골든'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골든'은 한국 음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가 자위대까지 투입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올해 곰 공격으로 사망한 사람은 1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곰 출몰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아키타현 가즈노시와 협력하여 자위대를 투입, 덫 설치 및 포획된 곰 이송 등의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또한, 일본 환경성은 곰 출몰 건수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2만여 건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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