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탈세 의혹에 법인 폐업 및 추가 납부 조치
배우 김선호가 가족법인 탈세 의혹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법인 폐업을 진행하고 과거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 추가 납부했다. 김선호는 법인 운영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사 판타지오는 관련 혼란에 대해 사과했다. 판타지오는 김선호의 활동 정산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으며, 계약 과정과 활동에 해당 법인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2024년 연기 활동과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계약 전까지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받았다. 김선호는 법인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운영을 멈췄으며,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없었다. 판타지오는 전속계약 체결일로부터 현재까지 김선호에게 직접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선호는 법인 운영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과거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제출했으며, 가족 급여와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 또한, 과거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했다. 법인 폐업 절차도 진행 중이며, 행정상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법인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이해 부족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며 사과했다. 판타지오 역시 혼란과 우려를 준 점에 대해 사과하고, 소속 배우 활동 전반을 면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활약했고, 연극 '비밀통로'와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부모를 사내이사 및 감사로 선임하고 월급을 지급하는 등 가족법인을 활용한 정산 방식이 탈세 의혹으로 불거졌다. 이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유사하다. 차은우는 실체 없는 모친 법인을 통해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200억원대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김선호 측은 법인 운영의 미흡함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