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7월부터 공공 생리대 무료 지원. . .지역 내 90여 곳에 지급기 설치
신다영 기자
입력

광명시가 오는 7월부터 시민들의 일상적인 접근성을 높인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공공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4억여 원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주요 거점 시설과 공공장소 등 총 90여 곳에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급기를 통해 제공되는 물품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담긴 소포장 팩 형태다.
설치 장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KTX광명역세권, 전통시장, 광명동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24시간 편의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동·청춘곳간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기본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사회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32개 지방정부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접근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명시를 포함한 총 12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신다영 기자
밴드
URL복사
